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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2 18: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2023 NEW LEADER] ‘통합 리더십’ 이환주 CEO, KB라이프생명 화학적 결합 이끈다
[2023 NEW LEADER] ‘통합 리더십’ 이환주 CEO, KB라이프생명 화학적 결합 이끈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12.22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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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KB생명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 출범
초대 수장에 이환주 대표 추천…경영관리 능력 탁월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후보.<KB라이프생명·편집=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이환주號(호) KB라이프생명보험이 2023년 1월 본격 출항을 앞두고 있다. 생명보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超(초) 고가치’ 보험사를 지향하는 KB라이프생명보험은 KB금융그룹의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이다.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로 추천된 이환주 후보는 회사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앞서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 통합법인 ‘신한라이프’가 화학적 결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 후보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변화·혁신 리더십 보유자”

KB금융지주는 지난 11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KB생명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후보가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될 경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

1964년생인 이 후보는 선린상고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와 헬싱키경제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91년 KB국민은행 사원으로 입사한 그는 2013년 KB국민은행 영업기획부장을 시작으로 2016~2017년 외환사업본부장, 2018년 개인고객그룹 상무, 2019년 개인고객그룹 전무를 역임했다.

2020년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거쳐 2021년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 후보는 지주와 은행의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그룹·계열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 후보는 조직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인사이트(Insight)와 함께 작은 숫자 하나(Detail)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시각이 강점인 인물로 전해진다. 2022년 KB생명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가치 중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회사의 체질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후보는 통합 생명보험사가 당면한 과제를 정면돌파할 수 있는 변화·혁신 리더십의 보유자로 조직·거버넌스·문화 전반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남다른 균형감각과 포용 리더십을 통해 물리적·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 최적임자로 판단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학적 결합 최우선 과제

이 후보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물리적·화학적 결합이다. 두 회사는 영업지원·IT·자산운용·회계·HR 등 여러 분야의 공동운영, 통합 사옥인 ‘KB라이프타워’로의 업무공간 일원화 등 물리적 결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는 화학적 결합이다. 통상 두 회사가 합병하면 기업문화가 달라 화학적 결합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신한라이프도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이 각각 외국계 보험사, 국내 은행지주계 보험사로 직급체계부터 조직문화가 상이해 화학적 결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 바 있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도 올해 8월 말 기준 임직원 수가 각각 404명, 360명 규모로 비슷하지만, 외국계와 국내 기업이라는 점에서 조직문화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문화는 정서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무 자르듯이 완전한 통합을 이루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KB라이프생명은 지난 3월 통합 발표 이후 두 회사 임직원 대상 통합워크숍, 이벤트, 통합 뉴스레터 발행 등을 진행해 왔다. 또 화학적 결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임금·HR 통합은 2023년 상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적인 경험과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성과 젊은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도 단행했다. 조직 구성은 16개 본부와 46개 부서로 정해졌다. 영업·BA(Bancassurace)·DT(Digital Transformation) 영업본부를 신설했고, GA(General Agency) 영업본부도 2개 본부체계로 확대했다.

특히 임원으로 1970년대생 상무 7명을 발탁해 주목을 받는다. 이는 젊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무 중 40대 비율이 87%에 달한다. 미래사업 육성에 역점을 둔 만큼, 디지털 혁신 등에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젊은 세대를 대거 등판시킨 것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이 더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회사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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