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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초코파이 회사는 옛말…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대“
“오리온, 초코파이 회사는 옛말…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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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합산 매출액 2655억원, 영업이익 528억원
카테고리와 CAPA 확대 통한 모멘텀 확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에 대해 12월까지 실적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1월 주요 국가 단순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33% 늘어난 2655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528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의 현지통화 기준 매출이 전월대비 +5.4% 성장한데 이어 당월에는 +2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 매대 점유율 확대, 본격적인 중국 춘 절 선물세트 판매가 맞물려 고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장지혜 연구원은 “국내는 매출이 +25% 성장했는데 9월 실시한 주요 제품 판매가격 인상이 온전히 반영됐으며 전채널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며 “베트남은 현지통화기준 매출이 +35% 성장했는데 중국과 마찬가지로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확대됐으며 젤리, 과일, 케익, 양산빵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도 지속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장 연구원은 “러시아 매출은 원화기준 +85%, 현지통화기준 +35% 성장했다”며 “4월 실시한 가격인상 효과 외에도 신공장 파이라인 가동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비스켓 부문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 지역은 주요 원자재 투입단가 상승으로 제조원가율이 각각 1~4%p 상승했으나 가격인상과 비용 효율화 판매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리온은 12월에도 11월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중국과 베트남의 명절 선물세트 실적 인식과 가격인상 환율 효과까지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오리온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8038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431억원으로 또 다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은 선물세트 판매 시점 차이와 환율 기저 등 성장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국가별 카테고리 확장과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우선 국내는 건강기능 및 간편 대용식을 확장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각각 기존 주력 제품이었던 파이 외에도 스낵, 젤리, 쌀과자, 양산빵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또한 내년 러시아 신공장 스낵 라인 증설 외에도 중국 베트남에서의 생산능력 확대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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