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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디톡스, 내년에는 실적 및 파이프라인 모멘텀 본격화… 소송 이슈도 주목”
“메디톡스, 내년에는 실적 및 파이프라인 모멘텀 본격화… 소송 이슈도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0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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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일 메디톡스에 대해 일시적 제품 스위칭 작업에 따른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톡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2% 늘어난 514억원, 영업이익은 2096.6% 증가한 12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18.4%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동건 연구원은 “전년 동기대비 실적의 큰 폭 성장은 톡신 및 필러의 고른 매출 성장에 기인한다”며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감소할 전망인데 이는 내수에서의 ‘메디톡신 → 코어톡스’로의 제품 전환 작업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메디톡신은 높은 글로벌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 물량 부족이 발생할 정도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존 1공장에서 생산 중인 메디톡신은 수출 위주로 공급하고, 3공장에서 생산 중인 코어톡스와 내년 상반기 신규 출시 예정인 4번째 톡신 제품 ‘뉴럭스(MBA-P01)’를 내수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내년에는 전사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코어톡스와 뉴럭스의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 또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필러 매출은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메디톡스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올해대비 12.7% 늘어난 2189억원, 영업이익은 32.4% 증가한 56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필러 매출은 수출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톡신 매출은 해외 메디톡신 매출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어톡스 내수 매출 증가 및 뉴럭스 출시 효과를 바탕으로 성장 폭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코어톡스와 뉴럭스는 메디톡신 대비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참고로 뉴럭스는 2023년 1분기 국내 품목허가 획득, 2분기 중 출시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내년에는 톡신 및 필러 매출의 고른 성장과 더불어 해외 진출 모멘텀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지난해 애브비로부터 반환된 MT10109L은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신청(BLA) 제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송 이슈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처분 취소소송 1심 판결 및 대웅제약과의 국내 민사소송 1심판결(2월 1일 예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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