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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최근 FNT 사업부 신설을 통해 신규 성장 영역 가속화 전망”
“CJ제일제당, 최근 FNT 사업부 신설을 통해 신규 성장 영역 가속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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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 안정성 제고 + 신성장동력 간 시너지 창출로 기업가치 제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과거부터 트렌드 변화를 이끌며 차별화된 역량과 전략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FNT(Food & Nutrition Tech) 사업부를 신설했다”며 “기존 바이오 사업 내 HNH(Human Nutrition & Health)가 FNT 사업부로 이관되는데, 미래 식품소재, Nutrition, 대체단백, 배양단백 등의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상훈 연구원은 “식품 부문의 B2C DNA와 바이오부문의 기술 및 인프라를 접목해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성장 영역을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이는 CJ그룹이 추진하는 C(Culture), P(Platform), W(Wellness), S(Sustainability)와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 매출 2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과거부터 트렌드 변화를 이끌며 차별화된 역량과 전략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는 제품의 고도화와 사업의 진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설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는 2011년 이후 공급 과잉으로 인해 라이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며 “하지만, 트립토판, 알지닌, 발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극복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Specialty 중심의 성장은 믹스 개선으로 이어져 수익성도 양호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Specialty 아미노산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성장성이 높고, 경쟁 업체들이 설비 투자를 꺼리고 있는 반면, CJ제일제당은 기존 공장 내에 호환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지배력을 갖추기 용이하다”며 “또한, 수익성이 기존 품목 대비 양호해 전사 실적에 플러스 요인이고, ESG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충족하고 있고, 바이오는 Specialty 아미노산 성장을 통해 기저 부담을 극복할 전망”이라며 “기존 사업의 안정성이 제고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과의 시너지가 창출된다면, 현재 기업가치 산출 시 적용하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할인율(식품 30%, 바이오 30%, 생물자원 30%)의 제거도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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