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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4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美 통화 긴축 충격에 한국 증시 '출렁', 개미들 '철렁'
美 통화 긴축 충격에 한국 증시 '출렁', 개미들 '철렁'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2.12.16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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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도세와 개인·외인 매수세… 약보합권
지난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특혜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과 주요국 중앙은행이 긴축 통화 기조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과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 완화 축소 기조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포인트(▼0.04%) 내린 2360.02에 장을 닫았다. 기관 투자자들이 3513억원 어치 주식을 시장에 내 놓으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다만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들은 각각 270억, 29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자 하락 폭을 되돌렸다. 

외인들은 삼성전자 주식 1500억원어치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34%) 오른 5만9500에 장을 끝냈지만 6만원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외인들이 두번째로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SDI였다. 233억원 순매수했다. 삼성 SDI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0.30%) 오른 66만7000원에 마감했다.

STX중공업(▲21.18%), 메리츠금융지주(▲4.16%), 한국전력(▲3.84%), 아모레퍼시픽 우선주(▲3.63%), 호텔신라(▲3.32%) 등이 각각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7포인트(▼0.73%) 하락한 717.41에 종료했다. 외인과 기관이 던지는 물량을 개인들이 받아낸 모습이었다. 기관과 외인이 371억원, 350억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10억 매수 우위였다.

오스템임플란트(▲7.28%), 카카오게임즈(3.76%), JW신약(▲2.60%) 등이 올랐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곧 영국 및 유럽의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유럽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 부진 압력을 동시에 확인하면서 금융시장의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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