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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사] 롯데제과 이창엽, 면세점 김주남, 호텔 이완신 대표 내정
[인사] 롯데제과 이창엽, 면세점 김주남, 호텔 이완신 대표 내정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2.12.1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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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뉴롯데’ 위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젊은 리더십 전면화, 내부 전문가 전략적 재배치로 혁신 가속
신 회장 장남 신유열 상무 한 직급 승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lt;롯데&gt;<br>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롯데가 15일 ‘뉴 롯데’를 위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롯데는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내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롯데의 이번 인사는 신동빈 회장이 강조해왔던 ‘새로운 롯데’와 궤를 같이 한다. 신 회장은 롯데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룹 신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존 사업 턴어라운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롯데는 젊은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인사의 방점을 찍었다. 지난 6월 롯데바이오로직스 첫 대표이사로 40대의 롯데지주 신성장2팀 이원직 상무가 전격 선임됐다. 이어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이훈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50대 사장 시대를 열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의 CEO 전체 평균 연령은 57세로 지난해 평균 대비 1세가량, 사장 직급의 경우 3세가량 젊어졌다.

미래동력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도 영입했다. 이창엽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과 김혜주 현 신한은행 상무를 롯데제과와 롯데멤버스의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 롯데제과의 경우 대표이사에 처음으로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또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간 검증된 각 분야의 내부 전문가들을 재배치했다. 김주남 전무(전 롯데면세점 한국사업본부장)는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로, 김재겸 전무(전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는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각각 내정됐다.

기존 계열사 대표이사로서 경영 역량 및 전문성이 장기간 검증된 CEO들도 재배치됐다. 지난 11월 롯데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현철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와 롯데호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기존 롯데그룹 호텔군 안세진 총괄대표는 그룹의 싱크탱크인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으로 이동했다.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상무보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로 한 직급 승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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