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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내년은 수익성 회복하고 VS 도약 기대“
“LG전자, 내년은 수익성 회복하고 VS 도약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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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눈높이, 충분히 반영된 악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4일 LG전자에 대해 내년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 및 성장사업에 집중하면서 이익 체력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자산가치(BPS) 10만9233원에 역사적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를 적용했다”며 “올해 전방 수요부진에 따른 낮아진 눈높이로 주가 하락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권태우 연구원은 “내년을 주목해야 한다”며 “종합적으로 내년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 및 성장사업에 집중하면서 이익 체력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PBR 0.9배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이미 반영됐다”며 “주가의 추가 하락 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H&A(생활가전), HE(홈 엔터테인먼트)의 내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늘어난 46조원, 영업이익은 76.1% 증가한 1조9400억원”이라며 “글로벌 수요 둔화에도 하이엔드 제품의 카테고리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함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 동시에 리오프닝 및 소득양극화 추세에 따른 소비형태 다각화에 적극 대응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물류비 안정화에 따른 본격적인 비용 감소 영향으로 손익에 긍정적”이라며 “코로나 이후 물류비는 올해 약 4조1000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말 선복 계약을 통해 내년 물류비 재계약 효과가 본격화되고 원자재 가격 폭(냉연, 레진, 구리는 가전 원재료비의 약 20%도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가전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5%p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VS(전장사업)의 내년 예상 매출액은 올해대비 30.1% 늘어난 1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2.2% 증가한 4313억원”이라며 “내년 차량용 반도체 수급완화에 따른 VS 사업부의 실적 성장과 수익성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장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전장향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결론적으로 전사 이익 변동성 축소와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 탄력이 붙는다면 고정비 부담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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