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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소비심리 둔화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 전망”
“신세계, 소비심리 둔화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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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신세계에 대해 추세는 이어지나,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4분기 실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지난해 높은 기저에 따른 부담과 계절성 영향을 많이 받는 구간이라는 점,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10월과 11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0% 초반을 기록하고 있으며, 의류 및 패션 그리고 명품이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12월 변수가 남아있지만, 한파에 따른 아우터 및 의류매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1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신세계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한 2조1883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212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종속회사 실적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외국인 입국자수 증가에 따라 신세계DF 시내 및 공항면세점 매출액 성장이 예상되고, 호텔 성수기 및 집객력 상승에 따라 센트럴시티 실적 성장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까사미아의 경우 비효율점포 정리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영업실적은 전분기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DF 영업실적 개선은 다소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시행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내년에는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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