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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이디피, 카드프린터 기기의 판매량 확대 → 소모품 확대”
“아이디피, 카드프린터 기기의 판매량 확대 → 소모품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4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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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확보, 생산성을 통해 경쟁사대비 Outperform
포트폴리오 완성을 통한 해외 매출 확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아이디피에 대해 카드프린터 기기 및 소모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진행했던 키오스크 카드프린터, 재전사 프린터가 본격 판매되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디피는 올해 급격한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3분기 기준 매출액 314억원을 달성하며 이미 역대 최고 실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김학준 연구원은 “산업 전반적으로 코로나 완화에 따른 대기수요가 발생한 영향도 분명 존재하지만 글로벌 직전사프린터 시장 성장성이 8%인데 반해 아이디피의 성장성은 3분기 기준 전년대비 +79.4%의 성장을 달성했다”며 “아이디피의 성장성이 시장성장성을 Outperform한 이유는 원자재 확보와 생산공정에서의 차이점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카드프린터 및 소모품 제조에는 많은 원부자재가 소요된다”며 “칩자재, 리본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함에 따라 경쟁사들의 납기일이 6개월 내외로 길어졌으며 1년치 재고를 보유한 아이디피는 납기일이 유지됨에 따라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 계열사들과 충주 공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생산 인력이 탄력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이유를 바탕으로 큰 폭의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납기일이 유지되어 점유율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제품의 출시가 완료됨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며 “키오스크 전용 카드프린터 공급계약이 11월 마무리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내 수요가 확대되어 내년에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드프린터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재전사 카드프린터 판매가 4분기부터 진행됐다”며 “현재 국내 운전면허 시험장에 초도 물량이 납품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해외 판매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End User를 직접 타겟팅하는 B2C매출을 확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며 “페이스리프트 카드프린터를 공급하고 아마존 입점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이디피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16.4% 늘어난 502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151억원이 전망된다”며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내년에도 재전사 시장 진입, 키오스크 프린터 매출 확대, 카드프린터 시장 내 시장점유율(M/S) 확대 등으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230억원 수준의 현금보유량과 경쟁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2022년 예상치 기준 PER 4.8배에 불과한 아이디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굉장히 높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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