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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화네트웍스, 성공적인 한국형 시즌드라마 공개 및 IP투자 지속 가능성”
“삼화네트웍스, 성공적인 한국형 시즌드라마 공개 및 IP투자 지속 가능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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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콘텐츠 업체 중 가장 매력적, 한한령 해제 콘텐츠 기대감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3일 삼화네트웍스에 대해 올해는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화네트웍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2.2% 늘어난 36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62억원, 매출총이익 100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4분기 ‘금수저’(MBC, 디즈니+) 남은 회차와 HBO max향 ‘멘탈리스트’의 수익을 인식하며 올해 예상 연매출이 84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연구원은 “이러한 삼화네트웍스의 올해 실적에는 매출 규모 외에도 의미 있는 마일스톤이 2개 있다”며 “첫째는 지난해 말 공개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SBS, 쿠팡플레이, Viu)의 중국 방영권 라이선스를 유쿠에 판매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한령 이후 가장 최신 작품이 중국 OTT에 공개된 것이며 해당 작품은 국내, 일본, 동남아, 중국으로 권역별 판매가 잘 이루어져 삼화네트웍스의 IP(지적재산권) 수익 극대화 능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번째는 4분기 수익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은 ‘멘탈리스트’가 HBO max향 첫 한국 드라마 콘텐츠로 삼화네트웍스의 플랫폼 다양화 가능성도 보여줬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공개된 내년 삼화네트웍스의 드라마 라인업은 ‘두뇌공조’(KBS), ‘낭만닥터 김사부3’(SBS),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ENA)”이라며 “이외에도 하반기 편성에 따라 1∼2편이 추가될 전망으로 삼화네트웍스는 매년 4∼5편의 드라마를 IP를 보유하며 꾸준히 제작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은 2016년 시작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세 번째 시즌이 공개되는데 전작의 높은 시청률과 주요 배우 및 작가와 연출자 조합을 그대로 유지해 기대감이 높다”며 “또한 이번 시즌은 전작 대비 높은 제작비가 투입되며 이전 시즌과 다르게 IP를 방송사에 전부 넘기지 않고 삼화네트웍스 투자비율을 높여 최근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6배로 콘텐츠 업체 중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내년 실적 성장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지만 삼화네트웍스는 콘텐츠 제작 편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IP투자 및 수익 극대화 능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IP보유 작품 확대에 따른 한한령 해제 구작 및 신작 판매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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