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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사업도 순항 중”
“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사업도 순항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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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투자 확대로 수주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FS리서치는 13일 포스코ICT에 대해 포스코그룹 30조원 투자의 수혜라고 전했다.

JEAN PARK FS리서치 연구원은 “포스코ICT는 포스코그룹 내 IT와 EIC(Electricity, Instrumentation, Control)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Captive(포스코그룹)향 매출은 약 80~90%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JEAN PARK 연구원은 “포스코그룹의 생산설비투자 금액과 포스코ICT의 매출이 연동된다고 볼 수 있다”며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소재 및 수소, 그린 철강 등 신성장사업에 향후 5년간 3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단순계산 시, 연간 6조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PARK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연결기준으로 2020년~2022년 매해 생산설비투자 금액은 약 3조원 수준으로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것”이라며 “Captive 내 투자금액의 7~9% 정도가 IT와 EIC 투자 금액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연간 3조원의 규모의 추가 투자가 집행될 경우 포스코ICT는 약 2400억원의 추가 수주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Captive향 영업이익률을 8%로 추정할 경우 연간 약 2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음극재 해외 공장 투자와 포스코홀딩스의 리튬생산설비 구축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이를 반영하여 포스코ICT의 수주잔고는 올해 2분기부터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리드타임 6~12개월 감안 시 내년부터 매출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연간 수주금액은 1조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기존 사업 외에 추가 성장 사업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설비자동화와 더불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최적의 생산공정을 만들어내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포스코에 적용 중이며 2019년까지 252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1단계를 완료했고 2단계는 2025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며, 2025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non-captive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스마트물류사업은 과거 인천공항 수하물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술개발을 완료했고 이후 풀필먼트향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물류량 증가, 당일배송 등 경쟁심화,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할 때 자동분류와 이송 등의 스마트물류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포스코ICT의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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