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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4분기와 내년 1분기 지나면 실적 턴어라운드할 듯”
“삼성전기, 4분기와 내년 1분기 지나면 실적 턴어라운드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9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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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이후 영업이익 증가 구간에 진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9일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1분기 이후 긍정적인 신호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늘어난 2조1390억원, 영업이익은 61.2% 줄어든 1391억원으로 종전 추정치(2340억원), 컨센서스(2224억원)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강호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판매 부진과 PC 수요 둔화로 적층세라믹콘덴셔(MLCC) 가동률 하락, 선제적인 재고조정(감산 노력) 반영으로 MLCC 부문의 수익성 부진, 비수기 진입으로 카메라모듈과 기판 사업의 매출 둔화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가 관점에서 올해 4분기 실적 부진보다 내년 1분기 수익성 개선 방향에 맞춘 전략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2.4% 늘어난 2121억원, 내년 2분기는 9.1% 증가한 231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실적 저점은 올해 4분기, 업황 저점은 내년 1분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1분기 업황 저점의 배경은 2분기 글로벌적으로 스마트폰, TV 중심으로 신모델 출시가 예상된다”며 “올해 4분기 적극적으로 고객과 삼성전기가 재고조정을 진행 이후에 내년 1분기 중으로 가동률 개선, 주문 증가가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는 가동률 개선으로 MLCC 부문의 매출, 이익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내년 상반기 중국 코로나정책(도시 봉쇄)의 완화 가능성을 반영하면 추가적으로 가동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에 전장용 MLCC 비중 확대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3향 2억화소 폴디드 줌 카메라 공급 동시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폴디드 줌 카메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애플이 처음으로 폴디드 줌 카메라를 적용 속에 중국, 구글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도 채택할 것으로 보여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매출 성장이 높을 전망”이라며 “또한 내년 북미 자동차 업체 중심으로 전장용 카메라 매출도 올해대비 52.5% 증가할 것으로 추정, 자율주행 3단계 적용 확대로 전장용 매출이 전체 성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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