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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선제적 자금 확보를 통한 현금 보유”
“한화솔루션, 선제적 자금 확보를 통한 현금 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9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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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태양광부문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4000억원 증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다운스트림 매각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4분기 태양광부문(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24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4000억원의 증익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미국향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판매가격 또한 강보합세를 지속했고, 운송비(수출 운임) 급감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도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올해 4분기 일부 태양광 다운스트림의 매각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실제 매각이 발생하면 우리가 추정한 실적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내년 태양광부문 실적도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으로 한화솔루션 셀 및 모듈 판매가격도 동시에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밸류 체인 상 대부분의 마진을 발생한 업스트림(폴리실리콘) 마진이 감소하며, 셀 및 모듈 등 미드스트림 마진 개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고, 낮은 수출 운임이 온기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력 시장인 미국은 레지덴셜 침투율 증가 및 공급 체인 혼란 완화로 인한 유틸리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한화솔루션은 내년 상반기 TOPCon셀 상업화로 인한 원가 절감 및 판매가격 개선과 미국 태양광 모듈 증설(+1.4GW)로 추가적인 물량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미국 태양광 콤플렉스 대규모 투자 검토 등으로 자금 조달 관련 시장의 의문이 존재한다”라며 “다만 한화솔루션은 선제적 유상증자(2021년 3월), 지분/자산 유동화(중국 PVC법인/갤러리아 광교점) 등으로 올해 3분기 말 기준 2조4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올해 4분기 한화첨단소재 및 에이치에이엠홀딩스 지분 매각 등 추가적인 현금(5000~6000억원) 확보를 통하여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집행에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의 미국 모듈 생산능력 비중이 올해 14% 수준에서 중기적으로 5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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