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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넷마블,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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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론칭 신작 현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론칭 초반 시장 눈높이에 부응했다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9일, 11월 14일 글로벌 론칭한 ‘샬롯의 테이블’, ‘킹 오브 파이터:아레나’는 흥행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PC 및 콘솔/TPS & MOBA/자체개발(넷마블에프앤씨. 파라곤 IP)로 12월 8일 11:00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PC 플랫폼만 글로벌 Early Access 론칭했다”며 “PC는 스팀, 에픽게임즈 등 Early Access 론칭은 사실상 정식론칭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솔 플랫폼 론칭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6개월 이내 론칭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11월 10일~21일 162개국 Final Test 및 지스타 2022에서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흥행 기대감이 다소 제고되어 PC/콘솔 플랫폼, TPS 장르로서는 소박급 히트 정도는 기대되던 분위기”라며 “론칭 첫날 스팀 동접 2만4000명 등 출발은 기대수준에 부응 또는 다소 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의 론칭 초반 분위기는 시장 눈높이에 부응 또는 다소 초과하는 무난한 출발”이라며 “과금: 패키지 무료 다운로드&인게임 아이템 판매 방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스팀 동접 2만4000명. 162개국 Final Test 시의 최고동접 3만명을 론칭 첫날 근접했다는 점에서 무난한 출발로 평가된다”며 “파라곤 IP를 활용한 게임이라 파라곤 IP 인지도가 높은 북미 지역이 상대적 강세”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마케팅 강화 및 궁극적으로 e스포츠 게임으로 발전 및 육성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PC/콘솔 신작 중 TCP, TL, 붉은사막 등과 달리 론칭 전 기대수준 낮았다는 점은 장점”이라며 “한국 3대 PC/콘솔 신작 TCP, TL, 붉은사막에 관심이 온통 집중되어 있는 동안 TPS & MOBA 장르 PC/콘솔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히트수준 관련 과도한 눈높이 형성 없이 조용히 준비하여 TCP 론칭 후 6일 만에 글로벌 론칭”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기대감이 꽤 높게 형성되어 있었던 TCP는 론칭 후 흥행성과 관련 뉴스 부재가 실망감으로 작용한 반면 별 기대감도 없이 TCP 론칭 후 6일 만에 론칭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론칭 첫날 스팀 동접 2만4000명 뉴스만으로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초반 분위기는 신작모멘텀 및 4분기 실적모멘텀을 동시 창출할 만한 빅히트급은 아니다”라며 “낮았던 눈높이 대비론 무난한 출발이나 빅히트급은 아니다. 향후 성과 추이 검증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신작 히트 못지않게 인건비 및 마케팅비 등 정책성 투자비용의 효율화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이 꼭 필요하다”라며 “상당히 많은 라이브 서비스 IP, 연간 10여개에 달하는 다수 신작 론칭 등 감안 시 인건비도, 마케팅비도 단기 획기적 효율화는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래도, 인건비는 채용강도 축소 및 기존인력 효율적 재배치 등으로, 마케팅비는 흥행 가능성에 따른 IP별 선택과 집중 정책을 통해 효율화를 추진 중이므로 효과 여부는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점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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