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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0: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내년에도 주요 원재료의 가격 하락 효과가 이어질 듯”
“금호석유, 내년에도 주요 원재료의 가격 하락 효과가 이어질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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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재무구조 및 실적 지속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금호석유에 대해 3가지 이유로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라며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 지속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구조/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금호석유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첫째, 원재료가 급락에 따른 반사 수혜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는 정기보수 진행으로 그 효과가 크지 않을 전망이나, 중국 NCC발 증설 확대로 인한 기초유분 및 중간제품 등의 물량 증가로 금호석유의 주요 원재료인 벤젠/부타디엔/SM/프로필렌/에틸렌/ECH/PO/AN의 가격 하락 효과가 내년에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크래커를 보유하지 않은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이점이 내년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참고로 금호석유의 기초유분 및 중간제품 외부 구입량은 연간 250~300만톤으로 톤당 100달러의 원재료 가격 하락 시 연간 3300~4000억원의 원재료 구입액이 감소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편 이번주 유럽(NWE FOB) 부타디엔 스팟 가격은 톤당 450달러로 전주 대비 50% 이상 급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둘째, 금호석유의 주요 전방 산업인 자동차 및 타이어의 내년 수요는 올해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국은 올해 임시 구매세 인하에 따른 기고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나, 미국/유럽/이머징 지역의 회복세가 예상되고, 반도체 공급 개선으로 2년간의 공급 차질이 해소되며 2020년부터 누적된 대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금호석유는 장갑 및 자동차용 범용 고무의 향후 수급 밸런스를 고려하여 NB 라텍스의 증설 계획을 연기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SBR/BR/SSBR/NBR/EPDM의 증설/생산성 향상을 진행하고 있는 점도 합성고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셋째, 최근 금호석유의 재무구조가 급격히 개선됐다”며 “2009년 400%를 상회하던 순차입금 비율은 선제적 사업 구조 변경으로 작년 순현금 상태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올해 및 내년 각각 6000억원 이상의 생산설비투자 투입에도 불구하고, 민첩한 제품믹스 변경, 원가 개선으로 순현금 포지션을 지속하며 경쟁사 대비 주주환원도 낙관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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