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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쏠리드, 2024년까지 이익 성장 지속될 것… 반면 주가 상승은 미미”
“쏠리드, 2024년까지 이익 성장 지속될 것… 반면 주가 상승은 미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8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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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유럽/일본 매출처 확대로 장기 성장 동력 확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쏠리드에 대해 장기 이익 성장 지속이 전망되는데, 저평가 매력까지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쏠리드의 추천 사유는 올해 2분기 이후 본격화된 실적 호전 양상이 2024년까지 이어질 전망이고, 미국과 더불어 주력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일본에서 추가 매출처 확보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오픈랜 시장 확대와 더불어 쏠리드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는 양상이고, 뚜렷한 실적 호전에도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아 역사적으로 현저히 낮은 멀티플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최근 투자가들이 분기 실적을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인데 4분기 및 내년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급격한 수급 개선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쏠리드의 올해 2분기,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31억원과 101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도 더 좋았다”라며 “드디어 오픈랜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고 주력인 미국 DAS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4분기에도 실적 호전 양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하여 미국 수출 규모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결 영업이익이 개발비 환입이 있었던 지난해 4분기를 뛰어넘긴 어렵겠지만 지난 3분기보단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3~2024년 장기 실적 전망 역시 밝다. 매출처 확대가 지속될 것이고 매출액대비 비용 부담은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유럽 관공서 매출은 지역이 확대될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인 오픈랜 매출은 미국에 이어 일본이 가세할 전망”이라며 “개발비 상각이 줄어드는 과정 속에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갖게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도 쏠리드 실적 호전이 단발성에 그칠 것이라 의심하는 투자가들이 있다”며 “하지만 현재 거래 관계로 보면 2023년뿐만 아니라 2024년까지도 장기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공공부문 및 오픈랜에서 추가 매출처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공공부문은 영국에 이어 프랑스까지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고 오픈랜의 경우에도 미국 위주에서 일본으로 지역이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의 미국 DAS 및 일본 전송망/프론트홀 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인 공공부문(유럽) 및 오픈랜(미국/일본)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향후 2년간 실적 호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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