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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태광, 중동·해양 플랜트·북미(셰일)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 전망”
“태광, 중동·해양 플랜트·북미(셰일)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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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천연가스 수입 다변화. LNG 플랜트
에너지 생산설비투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7일 태광에 대해 가스&오일 투자 피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태광은 국내 용접용 피팅 제조업체로 생산능력 기준으로 3분기 18만5000톤의 생산 여력을 지니고 있는 1위 사업자”라며 “2위는 성광벤드로 18만29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장욱 연구원은 “국내에서 양사의 규모 차이는 대동소이하다. 양사는 글로벌로도 수위권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글로벌 상위 4개 업체는 국내의 태광, 성광벤드 그리고 유럽의 Tectubi, Technoforge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태광의 주력 사업부문은 용접용 피팅인 플랜트용 기자재다. 종속회사로는 2차전지용 기자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이치와이티씨를 두고 있어, 1분기부터 종속회사의 매출이 실적에 실적에 반영됐다”며 “파운드리 서울의 점포 임대 등 기타 부문도 존재하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으로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기준 플랜트용 기자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85%”라며 “15% 정도 수준은 종속회사 에이치와이티씨의 2차전지용 기자재 부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피팅 산업의 업사이클이 예상되어, 태광의 실적에서 용접용 피팅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태광의 올해 매출액은 3136억원, 영업이익은 648억원, 순이익은 432억으로 전망된다”며 “현 주가 대비 약 45%의 업사이드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력 사업인 플랜트 부문 매출은 2022년 2109억원 → 2023년 2728억원 → 2024년 3448억원 성장으로 전망한다”라며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동 지역 매출은 2022년 1074억원 → 2023년 1358억원 → 2024년 1734억원”이라며 “2차전지 기자재 부문 매출은 2022년 354억원 → 2023년 393억원 성장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천연가스는 브릿지 에너지로써 모든 국가에서 꾸준한 수요가 전망된다”며 “GIE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내 예정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수는 18개이며, 기존에 설치된 프로젝트 수는 24개”라고 짚었다.

그는 “유럽의 LNG 수입에 필요한 LNG 터미널뿐 아니라 북미 및 중동의 수출용 제 LNG 터미널 수주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전통에너지원에 대한 수요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며 “원유는 현 시점에서 완전히 대체 불가능하며, 가스 및 원유 부문은 2014년 이후 과소 투자에 의한 공급 부족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신규 시추 시, 유가 손익분기점(BEP) 레벨이 낮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중동, 해양 플랜트, 북미(셰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태광 중동부문 매출은 2022년 1074억원 → 2023년 1358억원 → 2024년 173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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