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26℃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 개선 중… 관건은 온라인 사업 성과”
“GS리테일, 편의점 개선 중… 관건은 온라인 사업 성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6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영업이익 87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GS리테일에 대해 종속 자회사 실적 회복 모멘텀까지 기대 할 수 있어 연결 기준 개선 폭은 더 클 수 있다. HnB(랄라블라) 사업을 철수했고, GS프레시몰의 비용 등을 절감하고 있다. 다만 요기요 인수가 얼만큼 수퍼 사업에 분기점이 돼 줄 것인지가 주가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2조956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876억원을 기록했다”며 “편의점 사업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동일점 성장률은 3.3%로 2분기 대비 +0.4%p 제고됐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 늘어난 750억원을 기록하면 증익했다”며 “호텔 사업은 투숙률 상승 및 식음/연회 매출 증가로 크게 좋아졌고, 개발/디지털 및 기타 사업에서 비용절감 효과가 두드러지며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홈쇼핑은 의류/이미용품 매출 호조에 따라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됐지만, 송출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 개선 폭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편의점은 확연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3분기 동일점 성장률은 3.3%를 기록했고, 10월 3.4%, 11월은 그 이상으로 회복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간 900개 순증 목표도 무난하게 달성 중이며, 상품 카테고리 믹스 개선 작업도 진행 중이라, 경쟁사와의 동일점 성장률 차이는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본다”라며 “실적의 관건은 온라인 사업 부문이었는데, 3분기 기타부문 영업손실을 전분기 대비 줄이면서 수익성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실적과 주가 회복의 관건은 온라인 사업의 성과가 될 듯하다”라며 “손실 부담을 축소시킨 상황에서 얼만큼 투자 성과(매출)가 나오느냐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GS프레시와 편의점/수퍼 부문의 시너지, 그리고 퀵커머스 매출이 중요하다”라며 “3분기 기준 퀵커머스 매출은 수퍼 사업 매출의 6%p 성장률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GS리테일의 목표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R) 15.8배”라며 “편의점과 홈쇼핑을 포함한 기타 사업부문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각각 18배, 7배를 적용, SOTP로 산출한 수치”라고 전망했다.

그는 “GS리테일은 기타 온라인 사업부문의 적자 폭이 컸기 때문에 편의점 업황 회복 만으로 주가 모멘텀을 갖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편의점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회복, 온라인 사업 손실 폭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향후 369개나 되는 수퍼 점포를 기반으로 퀵커머스 사업이 얼마만큼 성장할지가 중요하다”며 “의미 있는 성장이 나올 시,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