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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순수 편의점 업체… 돋보이는 실적 가시성”
“BGF리테일, 순수 편의점 업체… 돋보이는 실적 가시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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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91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BGF리테일에 대해 신규점 매출이 기존 점포의 96% 수준에 이르고 있어 점포 증가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난 2조557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915억원을 기록했다”며 “편의점 사업이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동일점 성장률은 전년대비 4.5%(진단키트 제외)까지 올라섰다”며 “특수입지 매출이 19% 증가했고, 성수기와 리오프닝 효과로 객수 증가율이 전년대비 4.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상품 믹스 개선 효과도 좋았다”라며 “디저트, F&F 고신장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대비 1.4%p 상승한 18.8%까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맹수수료율이 높은 본부임차형 비중이 전년대비 3%p 증가한 50%까지 확대되며 고정비 부담을 축소시켰고, BGF푸드와 로직스 등 종속회사의 실적도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반적인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편의점 산업 성장률은 전년대비 9.3%, 10월 9.2%를 기록하며 성장 중”이라며 “BGF리테일은 높은 사업 경쟁력 기반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외형 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BGF리테일이 다른 유통 업체와 달리 편의점 사업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품 믹스 기반 높은 동일점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마진 PB 상품 중심으로 가정간편식(HMR)/프레시푸드(F&F) 매출 비중이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BGF리테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 늘어난 630억원으로 추산한다”라며 “평년대비 따뜻했던 날씨와 높은 인플레이션 영향 매출이 11%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고, 점포수 증가도 전분기 대비 200점 이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월드컵 특수 효과는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편의점 1위 사업자(점포수 기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상품 믹스 개선과 높은 본부임차형 비중으로 판관비 효율 여력이 크며, 이에, 소비 불황기에도 높은 실적 가시성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R) 15배로 낮지 않은 수준이지만, 중기적으로 PER 20배까지 도달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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