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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2-05 13:5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 안정적 재무구조&주요 사업 고성장 지속 전망”
“두산, 안정적 재무구조&주요 사업 고성장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5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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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실적 고성장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두산에 대해 경제블록화에 따른 에너지 자립 & 프렌드쇼어링 핵심 기업이라고 전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그룹의 원자력원자력·SMR(두산에너빌리티), LNG 가스터빈(두산에너빌리티), 수소(두산·두산퓨얼셀), 로봇(두산로보틱스) 포트폴리오는 격화되는 경제 블록화 물결에 대비하여 국가 전략적으로 육성될 사업 분야에 속한다”라며 “해당 분야 수요의 확대가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한국 원전 기업의 기회가 커진 것은 맞다”고 밝혔다.

최남곤 연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2021년판 전망보고서는 2020년 393GW였던 전 세계 원자력발전 용량이 2030년 30% 신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2020년 현재 전 세계 가동 원전이 441기였으므로, 이 전망대로라면 2030년까지 130기 가량이 새로 건설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건설 중인 주요 원전 리스트를 보면 러시아 로사톰 측에서 21개, 중국 CGN측에서 10개, 한국전력 6개, 아레바 3개, 웨스팅하우스 2개 정도로 집계된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1월 10일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 계통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외에도 체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에도 뛰어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에도 패키지, 네트워크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전략을 토대로 전자 BG부문의 매출 성장률은 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인건비, 원자재, 물류비 상승 여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1~12% 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산로보틱스는 2022년 글로벌협동로봇 시장에서 점유율 10% 수준을 달성했다”라며 “유럽 시장은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북미 지역의 수출 호조를 기반으로 2023년 매출 성장률은 30~40%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은 2023년 상반기로 다소 후퇴했다”라며 “DLS 수주 규모는 2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수주잔고는 3500억원대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매출의 상당 부분이 대형 고객사에서 발주되고 있어, 경기 침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룹 재무구조 개선(두산 별도 부채비율 65.3%, 연결 152.5%/두산에너빌리티 별도 108.8%, 연결 128.1%)으로 금리 상승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점, 글로벌 경쟁사 그룹 내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전자 BG사업부의 가치, 로보틱스와 DLS 부문의 고성장에 따른 2023년 해당 사업부 재평가 기대, 지주 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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