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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실적·수주 호조세 지속할 전망”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실적·수주 호조세 지속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5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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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 높아진 이익 레벨 기조 이어갈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삼성물산에 대해 높아진 실적 레벨, 주주환원 강화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7.4% 늘어난 4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09.1%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지난해 대비로는 전 사업 영역에 걸친 매출 확대 및 이익 성장세,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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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룡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내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조6000억원을 추정한다”라며 “올해, 원자재 가격 강세 및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상사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3공장 가동률 상승 및 4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영업이익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레저 부문과 브랜드 리뉴얼 및 해외 브랜드 매출 기여 확대 등이 예상되는 패션 부문이 전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건설 부문은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올해 신규 수주는 가이던스 상향 조정 및 건설 섹터 내 차별화 포인트인 삼성전자 P-3, P-4, 미국 테일러 그룹사 물량 확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건설 섹터의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사우디 네옴시티와 관련, 삼성물산은 2022년 6월 러닝 터널 현장을 수주(약 7200억원 추정)한 바 있으며 후속 토목/인프라 부문의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하고 있다”며 “금번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통해서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모듈러, 그린수소 분야에 대한 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배 구조 관점에서 삼성그룹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현재의 그룹 지배 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외부 조력을 통해 최대주주 일가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외부 조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환원 강화, M&A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배구조 관점에서 추후 발표 예정인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는 기존 주주환원 기조를 보다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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