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일 오전 서울 명동 카페스윗 쏠에서 조용병 회장와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 조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영양제,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무릎담요, 각종 학용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희망꾸러미 세트 700개 전달을 위한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조 회장은 “오늘 제작한 희망꾸러미에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신한금융의 마음을 담았다”며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10월 사회적협동조합 스윗과 함께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카페스윗 쏠을 개업했다. 카페스윗 쏠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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