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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경산업, 다방면으로 변화되고 있는 AK… 화장품·생활용품 성장세 호조“
“애경산업, 다방면으로 변화되고 있는 AK… 화장품·생활용품 성장세 호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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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 증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애경산업에 대해 전 부문의 실적 개선, 해외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애경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0% 성장한 6700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53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출은 각각 13%, 9% 성장을 가정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화장품의 경우 리오프닝 효과로 국내외 매출이 회복 기대된다”며 “국내는 기여도 높은 홈쇼핑 매출이 성장 전환 예상하며, 수출은 중국향 수출 중심으로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은 채널 및 브랜드 확장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 수출 매출은 15% 성장 전망하며, 채널 믹스 개선에 따라 화장품 수익성은 2%p 개선을 가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생활용품의 경우 가격인상 효과가 지속되며, 효율적인 비용 집행의 수익성 중심 구조로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3분기 애경산업은 분기 영업이익 152억원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화장품과 생활용품 모두 수출이 견인한 호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장품의 경우 전년도 기저가 높음에도 대중 수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수익성까지 개선됐다”며 “생활용품의 경우 가격인상 효과도 존재했으나, 수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고, 합리적 마케팅 비용 집행 등으로 수익성이 상당히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적 방향과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며 “또한 비중국 공략을 위해 지난 5월 브랜드 원씽(One Thing)을 인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클린 뷰티로 자연주의 원료를 사용한 브랜드”라며 “애경산업에 가장 핵심적인 것은 스킨케어 카테고리로의 확장과 일본/중국/미국/동남아 등에서 견조한 디지털 매출”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스킨케어 포트폴리오 및 해외 채널 확장에 따른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애경산업은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발표이후 저점에서 50% 상승했다”며 “그럼에도 현재 주가 수준에서도 12M 주가수익비율(PER) 12배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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