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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2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G, 그룹 내에서 이니스프리의 성과가 가장 유의미”
“아모레G, 그룹 내에서 이니스프리의 성과가 가장 유의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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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 증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아모레G에 대해 비중국 모멘텀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8% 성장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34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의 산업 수요 정상화 및 비용 효율화 효과 나타나며 주요 뷰티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이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내년 아모레퍼시픽은 37% 증가한 2800억원, 이니스프리는 50% 증가한 360억원, 에뛰드는 이익체력 상승, 흑자전환 기조 유지 등으로 58억원 추정한다”며 “내년 아모레그룹의 비중국(미국+일본)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데, 이미 3분기부터 이니스프리법인은 수출이 성장 전환됐고, 비용 효율화/매출 믹스 개선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아모레G는 3가지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대중국 수요 회복에 따른 뷰티 계열사의 이익 체력 회복, 그룹의 비중국 사업 확장으로 나타날 아모레G의 자회사 실적 호조 흐름, 방역기조 완화에 따른 방한 외국인 수요 회복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아모레G는 핵심 뷰티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으로 직접적으로는 이익 저하, 간접적으로는 해외에서의 매출 창출 기회가 위축됐다”며 “내년은 상반기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흐름에 따른 점진적인 중국의 회복이, 하반기는 비중국으로의 신규 매출 창출로 상저하고의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아모레그룹은 비중국(미국+일본)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한다”며 “미국 시장은 클린/비건 뷰티가, 일본에서는 가성비/합리성/편리한 패키징 등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랜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미국은 Trading down 상황도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아모레G 그룹 내에 이니스프리의 성과가 가장 유의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아모레그룹의 비중국 전략은 북미/일본 다음에는 동남아 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아모레G 자회사가 엔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아모레P 대비 매력도 우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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