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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H, 화물연대 총파업에 ‘손해배상’ 카드 꺼냈다…공공주택 입주 차질 우려
LH, 화물연대 총파업에 ‘손해배상’ 카드 꺼냈다…공공주택 입주 차질 우려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2.0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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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주유소 유가 표시판에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휘발유 품절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9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해배상 청구 카드를 꺼내고 나섰다.

2일 LH는 “레미콘 공급 차질로 무주택 서민 등의 공공주택 입주가 지연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현재 LH가 전국에서 시행중인 공공주택 건설사업 관련 공구는 총 431개로 이 가운데 244개가 주택 건설 공구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8곳(52.4%)에서 레미콘 공급이 늦어지면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LH 측은 “내년 상반기에 총 2만9000가구 입주가 예정된 만큼 대체공정을 실시하는 등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골조공사 등 주요 공정이 중단될 경우 공공주택 입주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공사 중단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지난달 30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관련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LH는 파업 장기화로 인해 입주 지연 피해가 발생할 경우 화물연대에 손해배상 청구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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