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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생활건강, 2023년 2가지 핵심 모멘텀 주목”
“LG생활건강, 2023년 2가지 핵심 모멘텀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2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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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증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내년은 환골탈태(換骨奪胎)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LG생활건강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성장한 8조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92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대중국 사업 정상화에 따른 매출과 이익 회복을 가정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내년 면세와 중국 매출은 각각 24%, 14% 성장할 전망”이라며 “G생활건강은 지난 11월 광군제에 판매가 상당히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도 높은 기저와 제로 코로나 상황, 산업의 경쟁 심화 환경에도 전년도와 유사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는 대중국 수요 회복 구간에도 실적 가시성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내년 LG생활건강은 2가지 핵심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대중국 수요 회복에 따른 이익 체력 회복, 비중국인 미국과 일본법인의 체급 확대 및 흑자전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내년 중국 수요 회복기 강한 브랜드 수요를 기반, 높은 실적 가시성이 기대된다”며 “비중국의 경우 코로나 영향으로 구조를 효율화한 상황에도 손익분기점 이하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 기간에 오래된 현지 브랜드 리뉴얼, 보유 브랜드 중 현지 수요를 이끌 수 있는 브랜드를 미국과 일본에 런칭시키는 작업도 준비 완료했다”며 “지난 11월 임원 인사에서 일본 법인장을 역임한 오상문 전무가 화장품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체급 확대가 화장품 사업의 핵심 방향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 11월 24일 LG생활건강은 큰 결단을 내렸다. 이정애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이라며 “평사원으로 시작하여 주요 사업부문을 역임한 이력으로 변화와 동력이 필요한 현재의 LG생활건강에 새로운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은 실적만으로 현재의 시가총액이 설명이 되는 구간에 있다”며 “새로운 엔진의 성과가 나타날 때 리레이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 성과는 미국과 일본에서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20x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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