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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국내는 시장점유율 상승·수출은 물량확대”
“KT&G, 국내는 시장점유율 상승·수출은 물량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30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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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액 1조3352억원, 영업이익 2877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0일 KT&G에 대해 영업실적 추정치 및 대외변수 가정에 대한 일부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올해대비 각각 -1.2%, +2.5%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특히 환율효과가 추가적으로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의 경우 성장률은 각각 전년대비 +1.5%, +5.5%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경신 연구원은 “면세 및 홍삼 수요의 더딘 회복기조에도 환율효과 기반의 담배 수출 및 해외법인 성장, 국내외 차세대제품(NGP) 시장지배력 확대가 두드러지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담배 총시장(일반담배+궐련형 전자담배) 내 점유율 확대 흐름은 내년에도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라며 “KT&G 내수 일반담배 점유율은 내년 65.6%가 예상되며,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의 고성장을 감안한 수요 이전 고려에도 추가 지배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전자담배(HNB) 시장 내 KT&G의 시장지배력은 4분기에 출시한 신제품효과가 더해진 추가 상승기조가 가능할 전망으로, 최근 볼륨 확대에 따른 이익률 또한 일반궐련에 근접했음을 감안, 카테고리간 수요이전은 KT&G 영업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향후 면세비중 확대 시 추가 외형 및 이익개선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출 및 해외법인 일반담배의 성장은 원/달러 환율 효과뿐 아니라 신시장, 인니법인 중심으로 두드러지는 물량확대에서 비롯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인니의 경우 신제품, 가격인상, 유통 커버리지 확대를 베이스로 영업실적 개선세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는 추가 진출국가가 더해진 기기 및 스틱 수출량과 스틱판매 로열티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또한 순조로운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부동산사업부문 및 연결 부동산법인 실적기여 효과는 전년대비 축소되나, 본업의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리스크 요인으로 보기 어려우며, 추가 프로젝트 진행시 전사 영업실적을 상향조정하는 효과에 대한 기대가 가능하다”며 “KGC인삼공사는 대외변수 고려시 급격한 수요확대 가정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측면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올해 하반기 이후 베이스효과 등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상쇄됐다”며 “향후 국내외 면역력 등 건강관련 관심 증가가 단기 이슈 이후에도 꾸준히 수요를 견인할 가능성을 감안, 중장기 측면에서의 성장 가능성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시장 변동성 및 면세채널의 더딘 회복 관련 부담, 홍삼부문 체질개선이 이어지나, 추정치에 반영한 보수적인 시장상황대비 추가 이슈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오히려 환율관련 영업실적 추가 개선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밸류에이션 및 주가레벨을 감안한다면 국내·외 담배시장의 무게중심이 일반궐련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일부 이동하는 상황에 대한 빠른 사업구조적 대응속도와 불확실성이 높아진 대외변수 변동성에 따른 KT&G의 안정성,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한 매수전략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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