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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3분기 → 4분기 → 내년으로 실적 하락세가 지속”
“삼성전기, 3분기 → 4분기 → 내년으로 실적 하락세가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3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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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201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경기 회복 시 실적 레벨업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3% 줄어든 2조3800억원, 영업이익은 13.6% 감소한 3110억원에 그쳐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급감한 중국의 스마트폰과 PC 등 소비자향 IT제품 수요 둔화 영향으로 특히 컴포넌트 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연구원은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전장과 5G, 네트워크용 패키지 기판 공급 확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01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부품 사업의 전통적 비수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소비자향 IT 수요 둔화세 지속과 부품 재고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내년 매출액은 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올해대비 각각 1.6%,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과 PC 수요 전망이 좋지 않아 컴포넌트 사업부 실적 반등 가능성은 낮다”라며 “그러나, 패키지솔루션 사업부 강한 기업향 수요 로 점점 주요 사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경우 폴더블폰 카메라와 폴디드 줌 카메라 등 고판가 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범세계적인 재고 조정과 불안정한 매크로 환경 지정학 리스크와 소비 둔화 등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매출이 다소 둔화할 리스크가 있다”라며 “그러나 이는 경기 변동에 의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중요한 것은 MLCC 사업 이외에 전장용 혹은 서버와 네트워크 등 높은 평균판매가격(ASP)을 확보할 수 있는 고부가 사업이 추세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따라 경기 회복 시기에는 다시 실적이 레벨업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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