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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매각·이전 추진 중이나 아직 해법을 찾지는 못한 상황”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매각·이전 추진 중이나 아직 해법을 찾지는 못한 상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30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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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성장으로 4개 분기 연속 BEP 수준의 영업이익 흑자기조 달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운송비 부담 완화와 부지매각이 변화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9776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 영업이익률은 8.6%p 상승한 0.2%를 기록했다”며 “판매량 증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매출이 큰 폭 성장하면서 최근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흑자기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운송비 부담이 피크 아웃하는 모습이지만 개선 폭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라며 “3분기 운송비 비중은 매출액 대비 16.0%(1569억원)로 전년동기 15.9%(1033억원)와 유사한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운송비 비중이 평년 수준으로 줄어든다면 영업이익단 뿐 아니라 순이익단까지 흑자구조 안착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광주공장 부지매각과 전남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며 “정부의 광주지역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과도 연계되어 있어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부지 매각을 통해 이전 비용을 충당해야 하는데 용도변경 등 특혜 논란 소지로 지자체와의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 부분이 진척된다면 노후화된 공장 이전과 일부 차입금 상환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호타이어의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과거 5개년 평균 PBR에 25% 할인)을 적용했다”며 “통상임금 소송은 충당금을 쌓아놨기 때문에 더 이상 큰 악재로 작용할 것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운송비 부담 완화 및 광주공장 부지매각 및 이전 등은 긍정적인 변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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