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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넥센타이어, 3분기 BEP 수준 회복… 4분기에도 마진 개선 전망”
“넥센타이어, 3분기 BEP 수준 회복… 4분기에도 마진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3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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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들 싱글 이익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운송비 부담 완화로 마진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7092억원,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11억원, 영업이익률은 0.2%를 기록했다”며 “3분기 매출액 증가는 전년 동기대비 판매물량 증가, 믹스 및 판가 인상 효과 등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그보다는 운송비 부담이 완화되며 4개 분기 만에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올라온 점이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6940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 영업이익률은 7.1%p 상승한 3.0%로 전망된다”며 “운송비용이 피크아웃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향 운임 인하분 반영이 11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넥센타이어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2조8781억원, 영업이익은 1529억원, 영업이익률은 7.0%p 증가한 5.3%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현지공장이 없기 때문에 국내 여타 타이어업체보다 운송비 부담이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운송비(운반비+물류원가)는 2018~2020년 매출액 대비 8~11%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지연에 따른 운임비 상승으로 2021년엔 17.4%로 부담이 높아졌다”며 “올들어 분기별로 보면 2022년 1~3분기 운송비는 각각 24.1%, 23.1%, 17.5% 수준으로 피크아웃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임지수 하락 추이를 고려할 때 내년에도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투입원가의 경우에도 천연고무 가격 하락, 유가 관련 원재료 비용 하락 등으로 마진 스프레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실적에 과거 5개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를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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