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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중심 확대 중인 생산능력과 수주잔고”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중심 확대 중인 생산능력과 수주잔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8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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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개선과 원가 상승분 판매가격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2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성장하는 북미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구 흥국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9.9% 늘어난 7조6482억원, 영업이익은 169% 증가한 5219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4조7977억원, 영업이익 4060억원) 대비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장현구 연구원은 “상반기 다소 정체됐던 유럽 및 미국 고객사 수요가 개선되어 전기차(EV)향 제품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또한 증가해 전제품군 매출이 크 폭으로 증가했다”며 “수익성 향상 배경에는 외형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와 메탈 연동 계약 확대 및 판매가격 조정을 실시하여 수익성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 강세 지속에 따른 긍정적 환율 효과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다양한 자동차 OEM 업체들과의 JV를 설립하여 증설 중인 상황”이라며 “GM JV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있으며, 스텔란티스뿐만 아니라 최근 혼다와도 연 40GWh 생산능력의 JV도 협약하여 북미의 증설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9월 기준 수주잔고는 370조원 규모에 달하며 그 중 북미 비중이 70% 수준인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최대 수혜를 받음과 동시에 북미시장 성장세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성장은 그 속도와 방향성을 같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은 높은 북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의 탈중국 공급망 확보 정책에 따른 최대 수혜 등 배터리 셀 업체들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내년 예상 EBITDA에 경쟁사그룹 대비 30% 할인한 멀티플 부연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내년 250만대, 2025년 420만대 등 연평균 4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경쟁사 중 최대 생산능력 확보 예정”이라며 “내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생산능력 비중은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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