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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외식 대체 수요 흡수 → 믹스 개선”
“BGF리테일, 외식 대체 수요 흡수 → 믹스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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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해서 편하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BGF리테일에 대해 냉장·냉동 간편식, 즉석식품 등을 통해 집객 및 객단가 상승을 모두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고물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에 가장 방어적이라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편의점 업종은 냉장·냉동 간편식, 즉석식품 등을 통해 집객 및 객단가 상승을 모두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고물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에 가장 방어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최근 외식비의 상승, 특히 중저가 식당들의 가격 인상은 그동안 편의점 간편식과 즉석식품에 대한 가격 저항을 불식시키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주력 카테고리인 가정간편식(HMR)을 강화하고 센트럴 키친을 통한 효율 제고로 올해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라며 “올해 3분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외식 수요 대체로 식품(FF, HMR) 매출액 비중은 전년대비 0.7%p 상승했고, 신선식품(FF) 매출액은 19%, HMR 매출액은 18% 성장해 상품 믹스 개선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올해 연간 HMR 신제품 출시는 약 220여개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5% 증가한 3277억원을 전망한다”며 “소비가 파편화하고 히트 상품의 주기가 짧아지는 만큼, BGF리테일은 HMR 부문에서 선제적으로 집중 육성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외식 대체 수요 흡수, 상품 믹스 개선을 통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증가분을 커버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출점 또한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기존 연간 목표였던 800점이 900점으로 상향 조정됐다”며 “자회사 또한 FF 매출호조와 단가 인상 영향으로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15.6배”라며 “내년 소비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편의점 특히 Pure Player인 BGF리테일은 유통업종 내 가장 편안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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