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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제이앤티씨, 미중분쟁 반사수혜 → 제품 다각화 & 고객사 다변화”
“제이앤티씨, 미중분쟁 반사수혜 → 제품 다각화 & 고객사 다변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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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축소 확인 & 턴어라운드 모멘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5일 IT용 유리(글래스)를 가공(성형)하는 제이앤티씨에 대해 적자 축소가 시작됐으며,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박형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앤티씨의 3분기 영업손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100억원 내외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형우 연구원은 “중화권 고객사의 세트 판매 감소 영향 때문”이라며 “그러나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 동향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고객사내 점유율 상승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공급 증가가 전망된다”며 “영업손익은 –18억원로 추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1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스마트폰 고객사향 공급이 늘고 있다. 과거 해당 고객사는 디스플레이용 커버글래스를 자체 생산했다”며 “최근에는 외주 물량을 늘리고 있다. 제이앤티씨가 웨어러블 등에서 수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고객사들로의 공급량 증가가 기대된다.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내년 출하량 전망은 불확실하다”라며 “그러나 디스플레이 업체 내 점유율 상승이 전망된다. 내년 1분기 흑자전환의 배경”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차량용 커버글라스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2022년 189억원 → 2023년 34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중분쟁 수혜가 가능하다. IT 글래스 가공 수요는 중국 기업들이 수요의 대부분을 대응(비엘 & 렌스)하고 있다”며 “고객사들은 중국 외 대안을 찾고 있다. 낙수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커버글래스 기술 경쟁력을 주목해야 한다. 90도 3D 커버글라스와 특수코팅 커버글라스의 양산이 가능하다”며 “기다려왔던 제품 다각화, 고객사 다변화 동향이 감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반등 동향이 감지된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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