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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내년 소주 신제품 ‘새로’ 예상 매출액 1000억원 상회”
“롯데칠성, 내년 소주 신제품 ‘새로’ 예상 매출액 1000억원 상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4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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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 롯데칠성에 대해 3분기에도 광고선전비율은 4.6%에 불과했고 음료에서는 제로탄산의 고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소주 신제품 새로의 월매출 동향은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7.5% 늘어난 3조403억원, 영업이익은 33.8% 증가한 302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 3조264억원과 유사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593억원 대비 16.8%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로탄산 판매 호조, 주류 신제품 효과, 가동률 개선에 따른 주류 손익 개선으로 이익 추정치의 상향 조정이 주가 반등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유정 연구원은 “음료 부문은 올해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음료 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제로탄산의 경우 내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또한 내년 건강기능 표시 음료 신제품(약 130억원) 출시로 소비 위축이 이어져 왔던 주스 등의 감소분이 상쇄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주류 부문은 유흥 시장 비중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3분기 누적 37%로 확대됐다”며 “유흥 시장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회복 중이나 예상보다는 더딘 회복세로 내년에도 유흥 시장 중심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상반기 소주 공장 통폐합 작업 이후 소주 공장 가동률은 78%로 개선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바 있다”며 “올해 9월 출시된 소주 신제품 ‘새로’의 월 매출액은 9월 25억원, 10월 27억원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12월 월매출은 각각 50억원, 70억원으로 올해 누적 매출액은 172억원으로 출시 이전 목표치 100억원을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까지 할인점, 편의점, SSM 등의 주요 가정 채널에는 대부분 입점 완료됐으며 일반 슈퍼의 경우 약 50%, 유흥 시장의 경우 10% 내외의 입점율을 기록 중”이라며 “향후 미입점 채널의 추가 입점 시 2023년 ‘새로’ 예상 매출액은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 주력 제품 ‘처음처럼’과의 카니발을 감안하여도 소주 판매량 증가세가 올해 4분기부터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이에 롯데칠성의 소주 시장점유율은 올해 3분기 15.4%에서 내년 18%로 확대되어 중장기 가이던스 2024년 20%에 근접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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