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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더 완벽해질 DIGICO… 내년 배당수익률은 미흡”
“KT, 더 완벽해질 DIGICO… 내년 배당수익률은 미흡”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3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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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결 영업수익 26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900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KT에 대해 DIGICO 사업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DIGICO 사업이 최근 고도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디어/콘텐츠의 경우 시즌과 티빙을 합병해 OTT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스카이라이프TV와 미디어지니 합병해 채널 사업을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또한, 최근에는 IPTV 브랜드를 지니TV로 전면 개편했다”며 “기존 실시간TV에서 OTT 등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환해 최근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장기적 성장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더불어 KT가 강점을 가진 B2B 수주 확대도 내년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B2B DX 부문의 3분기 누적 수주실적이 전년대비 21.0% 늘어난 3조원에 달했으며, 이중 금융권 중심으로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AICC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100% 고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저했다.

이어 “또한, KT 클라우드는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폭증하는 수요와 맞물려 내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KT의 내년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2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0%증가한 1조9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5G 가입자 증가 및 IPTV 성장에 따른 유무선 서비스 수익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KT 별도 영업수익은 18조4000억원, KT 클라우드, 콘텐츠 자회사 등 그룹사 매출액은 13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KT는 올해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고도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인 DIGICO 사업 성장을 본격화했다”며 “현 주가 기준 2022년 기대 배당수익률은 6.0%,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6x”라고 진단했다.

그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기말 배당만 실시하는 KT의 배당 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다만 지난 9월 자사주 지분교환으로 주당배당금(DPS)이 희석된 이후 2023년 기대 배당수익률은 6.2%로 경쟁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사주 재매입에 대한 구체적인 시점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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