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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1:5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설비 증설 모멘텀은 2023년 弱·2024년 强”
“금호석유, 설비 증설 모멘텀은 2023년 弱·2024년 强”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2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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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NB-Latex 공급과잉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금호석유에 대해 내년에도 NB 라텍스 과잉공급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 생산능력 확대 규모는 2022년 8만6000톤에 이어 2023년 10만톤으로 크지 않다”며 “1분기 ABS 4만톤(기존 25만톤, IT외장재), 4분기 Epoxy 6만톤(기존 27만톤, 방수페인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황규원 연구원은 “반면, 2024년에 설비 증설이 집중되어 있다”며 “내년 4분기 예정되어 있던 NB-Latex 24만톤(기존 71만톤, 고무장갑) 설비는 미루어져 2024년 2분기에 완공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자회사인 금호미쓰이㈜ MDI 20만톤(기존 41만톤, 단열재/보냉재), 4분기 EPDM 7만톤(기존 23만톤, 내연기관 호스 등) 등이 대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력사업인 NB라텍스(고무장갑 원료) 업황은 2021년 중반을 고점으로 하락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2024년까지 공급과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코로나19 특수 소멸로 글로벌 수요는 -20% 급감한 180만톤으로 추정된다”며 “2023~2024년 연평균 18만톤 순증하며, 200만톤으로 복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글로벌 고무장갑업체들이 2024년까지 설비 증설을 꺼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면, 글로벌 생산능력은 320만톤에서 증설 압박이 계속된다”며 “2022년 50만톤 신증설에 이어, 2023년 24만톤(상반기 말레이시아 LG화학/Petronas㈜ 합작사 24만톤), 2024년 44만톤(상반기 금호석유㈜ 24만톤, 하반기 Synthomer㈜ 20만톤)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적정주가는 올해 시작된 NB-라텍스, 페놀체인, ABS 하락 사이클이 내년에도 이어진다는 점을 반영했다”며 “내년 예상 매출액은 7조6000억원, 영업이익 7210억원(영업이익률 9.5%), 지배주주 순이익 6694억원”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1조2000억원 대비 -41% 감소하는 것”이라며 “부문별로는 합성고무 3697억원, 합성수지 242억원, 금호피앤비 525억원, 발전/기타 2745억원 등”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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