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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4 15:37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계 침체기에 홀로 웃는 까닭은?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계 침체기에 홀로 웃는 까닭은?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1.22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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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대표, 국내 주택사업보다 해외 수주 공들여
17조8000억원 수주잔고 기록… 2년치 일감 확보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전경. <삼성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국내 건설사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은 예외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다양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예고되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이유 중 하나는 국내 주택 사업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금리나 청약시장 침체에 따른 미분양으로 인한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조4579억원, 영업이익 1605억원, 순이익 162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0.7%, 영업이익 15.5%, 순이익 65.5% 늘어난 것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조1147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실적 목표인 8조5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수주액도 6조4657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수주목표액인 8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선방…내년에도 '성장세' 예상  

삼성엔지니어링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재개되면서 실적에 반영된 것이다. 또 매출에서 해외 플랜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달러화 강세인 상황에서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보다 내년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7조8000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2년 4개월치 일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최성안 사장의 'FEED(기본설계) to EPC(설계·조달·시공)' 연계 수주 전략이 통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지난 7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셸의 자회사 사라왁 셸이 발주한 89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Shell OGP 프로젝트 EPC사업 수주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 이 사업의 FEED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EPC까지 맡게 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LNG 액화 플랜트 Pre-FID의 FEED를 비롯 6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초 EPC 사업 수주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지금처럼 국내 업황이 좋지 않을 때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며 "국내 업황 악화로 다른 건설사들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다양한 플랜트 사업을 벌이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에겐 호재인 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됐던 해외 플랜트 발주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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