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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글로벌, 건설·유통·상사 전 부문 안정적 이익 달성”
“코오롱글로벌, 건설·유통·상사 전 부문 안정적 이익 달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1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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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700억원, 건설 원가율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1일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전사업부가 견조한 이익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최근 주가는 네옴시티 관련 기대감으로 업종 내 상대적인 강세를 유지 중”이라며 “실제로 17일 사우디 ‘파이드 인터네셔널 푸드 컴퍼니<FAIDH>’와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이외에도 업종내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상·하수 처리, 모듈러 주택 및 해상풍력 등 분야에서 수주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3분기 실적은 원자재 가격 상승, 최근 분양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택 원가율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내년 건설부문과 유통부문의 인적분할을 앞둔 상태이지만,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10조8000억원) 및 2021년 성공적 주택 분양(9276세대)에 힘입은 건설 성장 지속, 고가 차량 판매 증가에 따른 유통부문 이익 레벨 상승 및 풍력·수소·모듈러 등 신사업 추진 등에 근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오롱글로벌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7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일부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건설 매출 둔화에도 불구학하고,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으로 연결 이익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설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에 힘입은 이익이 증가했다”며 “유통은 자동차판매 호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연결 자회사(오토케어서비스) 별도 손익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축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사는 일부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매출액 감소 및 양적 축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효과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업계 전반의 원자재가 급등 등 비용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 등 전사업부 견조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4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2544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원가 관리·보완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에 힘입은 건설·유통·상사 등 전부문 안정적 이익 달성으로 역대 최대실적인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이익레벨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2600억원) 달성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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