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美 딜러숍의 인센티브와 재고 수준은 아직은 양호”
“현대차, 美 딜러숍의 인센티브와 재고 수준은 아직은 양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오닉5의 수요는 견조한 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미국 딜러숍은 양호한 상황으로 경기 영향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LA에 위치한 현대차의 딜러숍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축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아이오닉5에 대한 평가와 수요가 견조한 편”이라며 “전기차 모델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 가격이 브랜드별로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하고 있고, IRA 규정을 맞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수가 적으며, 아이오닉5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채로 출시됐고, 공급도 다른 모델에 비해 양호하다”고 밝혔다.

송선재 연구원은 “IRA 시행 초기에 일부 예약 취소가 있었지만, 다음 대기수요가 예약을 메꾸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아이오닉6에 대해 디자인과 제품력 등 기대감도 큰 편”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딜러숍의 총지배인(General Manager)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판매도 좋다고 평가했다”며 “해당 딜러숍에서는 현대차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보다 상황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급차질이 있어서 그 정도이지 수요는 괜찮고, 재고도 낮은 편이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 잡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센티브와 관련해서는 소비자에게 현금 인센티브를 쓰고 있지는 않고, 금리인상으로 인해 캐피탈 쪽에서 조정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인 인센티브 전략보다는 소비자와의 장기적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좋아 제네시스 단독매장을 확대할 계획이고, 제네시스도 공급차질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지 딜러숍의 평가는 최근 발표되는 미국시장 데이타(재고일수와 인센티브의 상승)와는 다른 면이 일부 있다”며 “현재의 판매가 공급차질로 누적된 대기수요에 기반한 현대차 브랜드만의 특정 지역/소매채널의 평가일 수 있고, 딜러숍에서 아직 체감할 수 없는 수준의 변화일 수도 있기에 금리인상과 경기둔화가 수요 및 시장 경쟁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이러한 조심스러운 시장 판단 속에서도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제품의 높아진 평가와 시장지위, 그리고 그 결과로 이어진 견조한 판매 및 실적은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또한, 전기차 모델들에 대한 높아진 시장 내 수요와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장 선점 및 경쟁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