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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중장기 실적은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판매가 결정”
“롯데칠성, 중장기 실적은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판매가 결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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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7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롯데칠성에 대해 마케팅비용 인건비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해, 상반기 대비 실적 모멘텀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7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음료는 제로 탄산 판매 호조 지속, 주요 제품 가격인상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11% 성장했다”며 “주류는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따른 유흥채널 확대,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의 9월 매출(24억원) 반영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11%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9.7%로 전년 동기대비 –2.6%p 감소했다”며 “주요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 임금인상 관련 비용 85억원 선반영, ‘처음처럼 새로’ 출시에 따른 광고판촉비 집행 50억원 영향으로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롯데칠성의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중기적으로도 신제품 관련 판촉비 등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 가시성이 낮은 편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롯데칠성의 중장기 매출 및 이익 성장률 레벨은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의 판매 성과와 시장점유율(MS)이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9~10월 초기 판매 데이터는 출시 초기 마케팅의 결과이기 때문에 10월 이후 월별 판매량과 MS 흐름이 앞으로의 실적 방향성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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