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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KGC인삼공사의 실적도 3분기부터 개선 시작”
“KT&G, KGC인삼공사의 실적도 3분기부터 개선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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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4056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KT&G에 대해 달러 강세에 따른 수혜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KGC인삼공사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 줄어든  4056억원을 시현했다”며 “러시아 법인 관련 일회성 대손상각비 270억원 반영을 제외한다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한 실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4641억원으로 달러 강세로 인한 외환관련손익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KT&G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9704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3078억원을 기록했다”며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MS) 상승과 달러 강세에 따른 수혜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대손상각비 반영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KGC인삼공사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4290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748억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와 달리, 면세점 매출 회복, 8월 가격 인상 단행, 홈쇼핑 편성 전략적 조정,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 일부 철수 등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KT&G의 영업이익은 부동산 분양 매출 감소와 인삼공사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작년부터 정체되는 흐름을 보였었다”라며 “하지만 달러 강세가 심화되면서, 수출담배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면세점 매출 회복 가격 인상 채널 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인삼공사 실적도 3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KT&G는 올해 KGC인삼공사의 면세점 매출을 500~6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공항 트래픽 회복과 함께 매출 규모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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