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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금리인상으로 이자비용 부담… 실적 가시성 저해”
“이마트, 금리인상으로 이자비용 부담… 실적 가시성 저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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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007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이마트에 대해 쓱닷컴과 G마켓 글로벌의 적자가 축소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 줄어든 100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SCK컴퍼니의 일회성 비용이 기존 예상 보다 200억원 이상 커지면서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할인점은 양호한 기존점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인사비/PP센터 수수료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9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트레이더스는 기존점 성장 둔화와 신규점 동탄점 오픈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억원 감소한 반면 전문점은 노브랜드의 안정적 수익 기여가 지속됨에 따라 영업이익의 분기 연간 흑자 폭을 확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쓱닷컴과 G마켓은 거래액 부진에도 불구하고, 판촉비 효율화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축소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SCK컴퍼니(스타벅스)는 드라이브스루 역신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기존점 매출 성장 둔화 및 리콜관련 일회성 비용 358억원 발생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마트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PPA 상각비 확대 효과를 제외하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도의 경우, 쓱닷컴/G마켓 손익 개선과 SCK컴퍼니의 기저효과로 인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증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3분기 할인점 기존점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개선되지 않다는 점과 금리 인상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확대되면서, 순이익 가시성이 악화되고 있는 점은 이마트의 실적 가시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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