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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순증 가이던스 900점으로 상향”
“GS리테일, 순증 가이던스 900점으로 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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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2조9600억원, 영업이익 87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GS리테일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개선되지 못했으나, 이는 인건비/IT 투자비 등 고정비 증가 요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5% 늘어난 2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8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특히 홈쇼핑 호텔 기타 부문의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편의점은 동일점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IT 용역료 마케팅비(퀵커머스 관련)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수퍼는 기존점 매출 감소와 인건비 및 퀵커머스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홈쇼핑은 송출수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의류/이미용품 매출 호조에 따른 GP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이 제한됐다”며 “호텔은 투숙률 상승 및 식음 연회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8억원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타 부문은 프레시몰 쿠캣 지에스네트웍스 등의 비용 절감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GS리테일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타 부문의 적자 축소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라며 “HnB 사업을 중단하고 프레시몰의 물류비 광고판촉비 등을 절감하고 있으며 어바웃펫의 비용도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기타 부문의 적자 축소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한 본업인 편의점 업황의 호조도 긍정적”이라며 “편의점은 소비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점포 순증, 가공식품 물가 상승, 상품력 개선, 즉석식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인건비 및 IT 투자비 등의 증가세도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점차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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