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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인플레이션에도 실적 개선 지속 전망”
“BGF리테일, 인플레이션에도 실적 개선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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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외식 수요 흡수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BGF리테일에 대해 순수 편의점 업체로서 인플레이션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외식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런치플레이션에 따른 반사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9% 늘어난 2조600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9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편의점 신규 출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가공식품 물가 상승, 리오프닝에 따른 객수 회복, FF/HMR 성장세 강화 등에 힘입어, 3분기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은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7%p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박상준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품 믹스 개선 주류 담배 비중 하락, 가맹수수료율 개선 등이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종속회사(로지스/푸드)도 유가 하락, 물동량 증가, 가격 인상, 제조공정 효율화 등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언급한 실적 개선 모멘텀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BGF리테일은 편의점 신규 출점 수요 호조에 힘입어 연간 순증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이연된 창업 수요와 편의점 업황 호조에 힘입어 편의점 신규 출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국내 가공식품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FF/HMR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점 성장률도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라면 과자 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진행되고 있고 내년 초에도 달러 강세 부담에 따른 원재료 단가 상승을 방어하기 위해 주요 식품 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순수 편의점 업체로서 인플레이션 구간에도 무난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가공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해, 비용 증가 부담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고, 업황 호조로 인해 출점 수요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위와 같은 안정적 이익 성장에 중저가 외식 수요 흡수의 확장성이 부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계 구매력 약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가성비 추구 심리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1만6000개 이상의 편의점 점포를 바탕으로 다양한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전국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따라서 중기적으로 중저가 외식 수요 흡수를 통한 외형 성장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인플레이션 구간에서도 안정적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저가 외식 수요 흡수를 통한 외형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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