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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4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중국 스낵 매출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 기대”
“오리온, 중국 스낵 매출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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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성장하는 글로벌 오리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주요 4개국에서 안정적인 판매량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스낵 시장점유율(MS)이 저점에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내년 스낵 신제품 전략과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속도에 따라, 중국 법인의 실적 추정치가 크게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내년에도 신규 브랜드 출시 및 카테고리 확장, 플레이버 익스텐션 등을 통해 주요 4개국에서 안정적인 판매량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완화된다면, 중국 스낵 매출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을 확대한 오리온은 사드 사태가 있었던 2017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하게 외형 성장을 지속해왔다”며 “한국은 파이 시장점유율(MS) 확대와 간편대용식 수요 성장, 중국은 스낵 MS 반등, 베트남과 러시아는 핵심 제품의 고성장과 신규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내년에도 판매량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오리온 실적 개선 폭의 핵심 변수는 중국 스낵 신제품 성과와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속도로 판단된다”며 “오리온은 경쟁사가 가격을 인상한 것과 달리, 판매량을 증량하며, 가성비 전략으로 스낵 MS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2분기에는 성수기를 앞두고 스낵 신제품을 대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내년에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가 진행된다면, 중국 법인 실적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리온은 주요 4개국에서 안정적인 판매량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속도에 따라, 전사 실적 개선 폭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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