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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백화점과 면세점 수익성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신세계, 백화점과 면세점 수익성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7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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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5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신세계에 대해 매출 성장 대비 수익성 개선 강도가 다소 아쉬웠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1530억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백화점과 면세점 수익성이 시장 및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백화점의 3분기 관리기준 기존점 매출은 18% 성장했다”며 “다만 패션 장르 판촉비 부담과 전년동기 종부세 환입에 따른 이익 역기저로 영업이익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은 경쟁강도 심화로 시내점은 부진했으나, 공항 출국객수 증가 영향으로 공항점은 고성장했다”며 “다만 공항 트래픽 회복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임차료 증가 가능성에 대한 선반영 회계처리 230억원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8억원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세계의 4분기 전사 실적도 3분기와 유사한 흐름으로 전개될 전망”이라며 “다만 현 주가 수준은 경기 관련 우려를 강하게 반영해왔고 면세점 임차료 선반영 비용 이슈는 정부 정책과 무관하게 2024년에 사라지는 이슈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향후 시장은 면세점 사업 전망으로 포커스가 옮겨갈 것으로 전망되며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 동향과 내년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성에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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