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17일 코스피에서 부산산업·KC코트렐, 코스닥에서 풍국주정·이삭엔지니어링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부산산업은 전일 대비 29.97% 급등한 9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철도 관련주로 분류되는 알루코(25.34%), 대아티아이(20.83%), 푸른기술(11.23%) 등도 상승 마감했다.

KC코트렐은 전일 대비 29.98% 오른 3035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나 이날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공시나 호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KC코트렐은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산업 기업이다.

풍국주정은 전일 대비 29.74% 상승한 1만7450원에, 이삭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29.67% 오른 1만750원에 장을 마감했으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만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