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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8:1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원제약, 4분기 트윈데믹이 예상되어 매출은 또 다시 견조할 전망”
“대원제약, 4분기 트윈데믹이 예상되어 매출은 또 다시 견조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6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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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63%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 대원제약에 대해 3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을 초과달성했다고 전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0% 늘어난 1222억원, 영업이익은 125.0% 증가한 146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63% 상회했다”며 “2분기에 이어 전문의약품(ETC)에서는 ‘펠루비’(해열진통제)와 ‘코대원’(진해거담제) 주요 호흡기 제품이 각각 27%, 248% 성장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연구원은 “일반의약품(OTC)에서는 ‘콜대원’이 연간 300억원(기존 70억원)제품으로 성장하며 외형성장을 이끌었다”며 “영업이익률은 12%로 전년 동기대비 4.8%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극동에치팜 공장 가동이 4분기로 지연되면서 비용부담이 이어졌지만, 코대원 포르테에 비해 높은 약가를 받는 에스(5제 복합 개량신약)로 제품전환이 이뤄지면서 수익성 증가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원제약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1% 늘어난 1169억원, 영업이익은 128.5% 증가한 158억원으로 이번 3개 분기 만에 작년 전체매출 수준에 도달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5%로 3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원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5% 늘어난 4764억원, 영업이익은 161.4% 증가한 508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6%, 23% 상향했다”며 “3분기 비수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했으며, 성수기인 4분기에는 코로나19 및 감기 환자향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4분기 특별 인센티브와 신규 R&D파이프라인 강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7%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매년 무상증자(3%)와 현금배당(200원 이상 예상)으로 주주환원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더불어 6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중으로 주주가치는 더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연초 대비 수익률은 8.9%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대원제약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상승여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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