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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09:59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로 4분기 및 내년 추정치 상향”
“HK이노엔,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로 4분기 및 내년 추정치 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6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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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1982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HK이노엔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고른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1982억원, 영업이익은 30.4% 증가한 223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074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역성장한 이유는 2분기에 가다실 판매가격 인상을 앞두고 급증했던 매출액 정상화로 MSD 백신 매출이 감소했고, 분기 출하 편차로 케이캡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올해 10월 케이캡의 미국 임상 3상이 첫 환자 투약이 완료되며 마일스톤이 3분기 실적에 인식됐고, 대소 수액제 신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수액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0% 늘어난 266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케이캡 이외의 순환기계, 당뇨/신장 전문의약품(ETC)의 안정적 성장과 컨디션을 필두로 한 HB&B 부분의 호조로 영업이익률은 2분기 7.0%에서 3분기 11.2%로 전분기 대비 개선되며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케이캡의 이번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하며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그러나 케이캡의 3분기 처방실적은 316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분기 출하 편차로 인한 일시적 부진이라는 판단”이라며 “정상화되는 케이캡 매출액과 수액제를 비롯한 전 사업부의 성장을 반영해, HK이노엔의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연결기준 매출액 2184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기존 매출액 2186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에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HK이노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 늘어난 8487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663억원,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9010억원, 영업이익은 28.4% 늘어난 851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이라며 “케이캡은 2022년 5월 중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보험 약가 책정 후, 급여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미국 시장의 경우, 미란성, 비미란성 식도염 적응증으로 임상 3상을 시작했으며, 2024년 임상 종료, 2025년 출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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