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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0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4분기부터 유플라이마를 통한 호실적 전망”
“셀트리온, 4분기부터 유플라이마를 통한 호실적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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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일회성 요인과 수익성 개선을 통한 호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셀트리온에 대해 내년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0.6% 늘어난 6456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2138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880억원, 영업이익 2072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에서 큰 폭의 컨센서스 상회가 나온 요인은 셀트리온 USA 매각 관련 미실현수익 약 1000억원의 인식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기존에 셀트리온 USA는 셀트리온의 연결 자회사로 셀트리온 USA향 진단키트 매출액이 내부거래 소거됐다”며 “셀트리온 USA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인수되며 기존 재고자산이 매출액으로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품목별로는 램시마IV 2195억원, 트룩시마 194억원, 허쥬마 7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꾸준한 램시마IV와 허쥬마가 성장을 견인했다”며 “Takeda Primary Care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며 제약, 케미컬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52.6% 늘어난 122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은 2분기의 34.1% 대비 소폭 하락한 33.1%를 기록했다”며 “램시마IV 위탁생산(CMO) 생산분 매출 발생과 셀트리온 USA 미실현수익분에 의한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진단키트 운송비 등 비경상적 비용이 정상화되며 판관비가 전분기 대비 감소해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313억원, 영업이익은 2146억원, 올해 매출액은 26.7% 증가한 2조4237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77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플라이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은 연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베그젤마와 미국 유플라이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부터 출시 준비를 위한 유플라이마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향후 미국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와 신약 개발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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